[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 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거 임대아파트는 좁은 면적과 낮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방 1개 또는 2개에 화장실 1개를 갖춘 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어서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에 대부분 복도식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 등에서도 불편함이 컸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임대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인당 주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한 신흥주거지 아파트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월6일 기준)까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77곳이었다. 이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해 조성되는 신규 개발지역이었다. 반면 구도심은 단 2곳에 불과했다.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신규 개발지에 공급된 아파트였다. 4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탕정지구 개발을 필두로 신흥 주거지 조성과 대기업 투자, 교통 호재 등이 잇따르면서 변화하고 있다.아산시는 50만 자족 도시와 미래 지속성장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쾌적한 주거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탕정2지구를 비롯해 용화남산지구, 모종2지구, 배방휴대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지역 내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의 새로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용화남산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대창기업은 11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용화남산 포레시티줌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용화남산 포레시티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384가구